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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탈주(Escape , 2024)

by zzom~ 2024.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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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혹은 줄거리)

 

“내 앞 길 내가 정했습니다”
휴전선 인근 북한의 최전방 군부대.
10년 만기 제대를 앞둔 중사 ‘규남’(이제훈)은 미래를 선택할 수 없는 북한을 벗어나 원하는 것을 해 볼 수 있는 철책 너머로의 탈주를 준비한다.
그러나, ‘규남’의 계획을 알아챈 하급 병사 ‘동혁’(홍사빈)이 먼저 탈주를 시도하고, 말리려던 ‘규남’까지 졸지에 탈주병으로 체포된다.

“허튼 생각 말고 받아들여. 이것이 니 운명이야”
탈주병 조사를 위해 부대로 온 보위부 소좌 ‘현상’(구교환)은 어린 시절 알고 지내던 ‘규남’을 탈주병을 체포한 노력 영웅으로 둔갑시키고 사단장 직속보좌 자리까지 마련해주며 실적을 올리려 한다.

하지만 ‘규남’이 본격적인 탈출을 감행하자 ‘현상’은 물러설 길 없는 추격을 시작한다.

 

 

2024년 7월 21일 메가박스 정관

 

 

 

주연배우들(이제훈, 구교환)의 연기가 아주 돋보이는 영화였다.
특히나 사투리 연기가 자연스럽게 느껴졌다.
두 배우가 형제처럼 지냈다는 전제조건이 이해가 안되긴 했다만...
마무리는 충분히 예상되는 스토리..진짜 마무리는 아쉽기도 했다.
당시 [탈출:프로젝트 사일런스] 와 비슷한 시기에 상영되었던터라 제목이 아리까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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