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혹은 줄거리)
로마의 영웅이자 최고의 검투사였던 ‘막시무스’가 콜로세움에서 죽음을 맞이한 뒤
20여 년이 흐른 후.
쌍둥이 황제 ‘게타’와 ‘카라칼라’의 폭압 아래
시민을 위한 자유로운 나라 ‘로마의 꿈’은 잊힌 지 오래다.
한편 ‘아카시우스’ 장군이 이끄는 로마군에 대패한 후 모든 것을 잃고 노예로 전락한 ‘루시우스’는
강한 권력욕을 지닌 ‘마크리누스’의 눈에 띄어 검투사로 발탁된다.
로마를 향한 걷잡을 수 없는 분노, 타고난 투사의 기질로 콜로세움에 입성하게 된 ‘루시우스’는
결투를 거듭하며 자신이 진짜 누구인지 알게 되고
마침내 로마의 운명을 건 결전을 준비하게 되는데...!
“나는 권력을 위해 싸우지 않는다!”
역사로 기억될 새로운 반란이 시작된다!
2024년 11월 17일 CGV 해운대
글!래!디!에!이!터! 여섯글자만으로 더이상 설명이 필요 없지.
24년만의 후속작이다.
전편은 그야말로 대작중에 대작이었다.
기대를 한껏 하고..덴젤워싱턴이 출연했다는 정보 정도만 가진채로 보러 갔다.
막시무스의 아들 루시우스(하노)는 전편의 주인공에 비해 뭔가 임팩트는 분명 부족한데 아버지의 갑옷?을 입고난 모습은 막시무스(러셀크로우)의 모습과 비슷한 느낌이 나오는것 같았다.
쌍둥이 폭군도 전편의 콤모두스엔 미치지 못하는 느낌이 든다. 전편이 워낙 대작이다 보니 비교하며 봐지는 건 어쩔수 없는듯..
덴젤워싱턴은 그간 다른 영화에서 주로 선한역할로 나와서 그런지 악역이 어색하다.
콜로세움에서의 모의해전은 독특한 느낌이 많이 든다..역사적으로 일부 기록이 있다고도 하는데..특이한 장면인것 같다.
후반부 전개가 좀 빠른편이긴 하지만 지루할 틈은 없는듯한 영화다.
쿠키영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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