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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기담 (Epitaph, 2007)

by zzom~ 2024.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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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혹은 줄거리)

 

1942년 2월 경성, 안생병원
사랑에 홀린 자, 여기 모이다...

"우리는 죽은 자들과 사랑하기 시작했다..."
도쿄에 유학 중이던 의사 부부 '인영'과 '동원'이 안생병원에 부임하자마자 경성에선 연쇄살인이 벌어진다. 희생자의 부검을 맡게 된 '인영'. 심신이 쇠약한 아내를 걱정하는 '동원'은 사체 부검이 탐탁지 않고, 어느 늦은 밤, 몽유병 환자처럼 배회하는 아내의 모습을 보고 불안감에 휩싸인다.

첫째 날, 환상의 밤
같은 날, 너무나 아름다운 여고생의 시체가 실려오고 첫 눈에 마음을 뺏긴 '정남'은 매일 그녀를 찾아간다. '정남'은 남들에겐 말 못할 고민을, 말 못하는 시체인 그녀에게 털어 놓으며 점차 마음을 빼앗기고...

둘째 날, 공포의 하루
일가족이 몰살당한 사고에서 외상 하나 없이 살아남은 소녀 '아사코'는 실어증 증세를 보이고, 소녀의 최면 치료를 맡은 '수인'은 왠지 자신과 닮아 있는 소녀에게 점점 집착하게 되는데…

 

 

기록복원

2007년 8월 7일 서면 CGV

 

 

 

예고편을 보고는 은근히 기대를 많이 했지만..
왠지 기묘한이야기라는 영화와 비슷한느낌??
죽은 사람이 귀신으로 나오는 부분은 좀 지저분해보여서 별루였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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