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의 광장 (Underground Rendezvous, 2007)

시놉시스(혹은 줄거리)

 

공영탄은 어촌에서 자란 어리숙 하지만 바르고 정의감 넘치는 교사를 꿈꾸는 청년으로 가족의 열망을 받으며 상경해 교사가 되려 한다. 하지만 머리가 워낙 길어서 경찰서에 경범죄로 잡혀들어 왔다 이내 훈방되지만 옆에서 쭈그리고 머리숙인 한 무리를 보고 이들이 교육대에 간다는 이야길 듣고 훈방되는 무리에서 이탈, 몰래 거기에 숨어든다. 하지만 그 교육대학교는 삼청교육대였고, 선생님이 되긴커녕 당연히 구르다 근로봉사대로 이동하던 중 낙오되어 강원도 산기슭을 헤맨다. 그때 북한과 정말 가까운 한 마을에 닿게되고 마을 주민들은 마을에 1명 있는 초등학교 선생님 진장근(류승범 扮)이 오기를 기다리던 차 교육대 나온 인물이 나타나니 의심도 않고 바로 선생으로서 근무하게 한다. 당연히 정식 교사도 아니니까 가르침이 제대로 될 리가 없고 마을사람들은 의심하지만 시골일수록 참 교육이라고 열정적으로 지원했다는 소릴 듣고 의심을 않는다.

 

 

기록복원

2007년 8월 23일 해운대 CGV

 

개인평점 : 3.5

 

 

사실..예고편을보고 기대하면..좀 아쉬운 감이 있다..
뭐 그런거 아니면..적당한듯..
마지막이 좀 아쉽긴 하지만서도;;